관광매력물-관광시설부문 순천만, 남이섬 등과 경합
한려수도케이블카(통영케이블카)가 ‘2010 한국관광의 별’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 우수사례로 확산하기 위해 주최하고 있는 ‘한국관광의 별(관광매력물-관광시설부문)’의 최종 후보로 한려수도케이블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한국관광의 별’은 우리나라 관광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주는 상으로서, 한려수도케이블카, 순천만, 남이섬,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 등 5개 시설이 최종 시상자를 놓고 경합을 벌인다.
공정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의 참여를 병행하며, 시민들은 한국관광의 별 홈페이지(http://award.visitkorea.or.kr)에서 온라인투표를 통해 5월 3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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