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서지은 '샤이니데이' 주연
윤다훈 딸 서지은 '샤이니데이' 주연
  • 박희경 기자
  • 승인 2010.05.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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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명 다운로드한 음악게임 '샤이니데이' 뮤직비디오 주연 맡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서우의 친구로 출연에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서지은(본명 남하나)이 탤런트 윤다훈의 친딸임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낳고 있다.  

▲ 탤런트 윤다훈의 딸 서지은. 요즘 '신델렐라 언니'에서 서우의 친구로 출연중이다.
 윤다훈(본명 남광우)의 친딸인 서지은은 최근 신곡 ‘샤이니데이’ 뮤비에 히로인으로 발탁돼 드라마의 인기를 몰아 뮤직비디오에까지 연이은 인기 돌풍을 이어가는 중이다.  

 모바일 게임 리듬스타에도 삽입예정인 노래 ‘샤이니데이’는 무려 200만 명이 다운로드한 대한민국 대표 음악게임으로 서지은은 리듬스타 OST 앨범 타이틀인 ‘샤이니데이’ 뮤직비디오에서 주연을 맡아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지은은 신곡 ‘샤이니데이’ 뮤비 촬영 당시 연기뿐 아니라 소품 하나까지도 본인이 직접 컨셉을 잡는 등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몸소 실천해 뮤비 감독 및 촬영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아버지 윤다훈의 후광을 입지 않으려 그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은 채 본인의 힘으로 여러 오디션에 임해 여느 연기자 2세답지 않은 성실한 마인드를 보여줬다.

 ‘샤이니데이’의 음반관계자는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한 서지은이 윤다훈 딸임을 전혀 몰랐으며, 최근에야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사실을 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윤다훈 딸 서지은이 출연한 뮤비 ‘샤이니데이’는 봄 내음처럼 상큼한 보이스에 감성적이고 예쁜 노랫말이 어우러져 이 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미디움 댄스곡이며, Take On Me 뮤비처럼 상상이 현실로 이뤄지는 스토리텔링으로 로토스코핑 기법을 이용한 신개념 뮤비이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