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에 빠져보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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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선 기자
  • 승인 2010.05.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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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풍성한 이벤트 실시

[서울문화투데이=정지선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외식, 여행, 통신, 카드, 공연 업계 등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뜨겁다.


몽뚜르 레스토랑(광화문 소재)은 5월 말까지 12세 미만과 60세 이상 사전예약 고객에 한해 전 메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의 추천와인을 한 가지 이상 주문하는 모든 테이블에 런치 샐러드 뷔페 2인 이용권 또는 쉐프의 디너 스페셜안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몽뚜르 레스토랑의 5월 추천와인은 총 3가지이다. 첫째 ‘피아니시모’는 스파클링 화이트와인으로, 열대과일의 향과 향긋한 사과향이 조화돼 달콤함이 입안에 잔잔하게 퍼진다. 두번째 ‘미라수 피노누아’는 캘리포니아 최초의 피노누아 와인이다. 이 와인은 ‘LPGA’ 공식 지정 와인으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와인 중 하나다. 체리빛의 과일향과 장미향으로 그 향에 먼저 취하게 한다. 세번째, ‘레오 드 레스탁 메독’은 프랑스 판매 1위 AOS 와인을 한 등급 업그레이드 시킨 와인으로, 과일향과 오크향이 조화를 이룬다.

이 밖에도 설악워터피아는 스승의 날을 겨냥해 오는 15,16일 양일간 교원증을 제시하는 교원가족과 31일까지 경로우대증을 지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장료를 50% 할인 해준다.

5월 한 달간 주말과 공휴일에 서울랜드에서는 통합LG텔레콤 멤버십 카드 제시할 경우, 자유이용권을 본인에 한해 50% 할인해주며, 롯데카드는 롯데월드 본인 무료입장과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도 5월 말까지 청소년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연관람료를 50% 할인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