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센터, 10월 말까지 주4회 다양한 문화공연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정지선 기자] 이제는 글로벌 공연을 점심시간에 즐기자.
오는 10월 말까지 세계 25개국 60여개팀의 다양한 문화공연 ‘글로벌콘서트’가 글로벌스트리트 광장 야외무대(중구 무교동 소재)에서 열린다.
‘글로벌 콘서트’는 외국투자기업이 밀집된 무교동 야외무대에서 주 4회(월요일 공연 없음) 오후 12시 20분부터 30분간 각국 공연단이 전통춤, 악기연주와 노래, 밴드공연, 단막극, 마술, 퍼포먼스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단, 우기와 휴가기간 7~8월은 제외)
이번 행사에는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공연단이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자, 객석도우미등의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세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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