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즐기는 세계 25개국 콘서트
점심시간에 즐기는 세계 25개국 콘서트
  • 정지선 기자
  • 승인 2010.05.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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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센터, 10월 말까지 주4회 다양한 문화공연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정지선 기자] 이제는 글로벌 공연을 점심시간에 즐기자.

지난해 12월 몽골공연단의 공연 모습

오는 10월 말까지 세계 25개국 60여개팀의 다양한 문화공연 ‘글로벌콘서트’가 글로벌스트리트 광장 야외무대(중구 무교동 소재)에서 열린다.

‘글로벌 콘서트’는 외국투자기업이 밀집된 무교동 야외무대에서 주 4회(월요일 공연 없음) 오후 12시 20분부터 30분간 각국 공연단이 전통춤, 악기연주와 노래, 밴드공연, 단막극, 마술, 퍼포먼스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단, 우기와 휴가기간 7~8월은 제외)

이번 행사에는 아마추어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공연단이 참여하며,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진 많은 대학생들이 사회자, 객석도우미등의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세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문화 갈증을 해소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5월 글로벌콘서트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