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등축제 14일-16일 조계사 비롯 인사동 일대 집중
[서울문화투데이=정지선 기자] 올해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 ‘서울 연등축제’가 휴일 가족 나들이객을 인사동 일대로 집중시킨다. 올해 봉축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이란 표어 아래 진행, 14일부터 16일까지 조계사를 비롯한 인사동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처님 오신날(5월 21일)을 일주일 앞둔 15일은 조계사와 인사동 공평빌딩 일대에서 연등놀이가 열리며, 16일은 동국대 운동장에서 화합한마당 행사 후 동국대에서 조계사까지 연등행렬을 한다.
이 외에도 조계사 내에서는 ‘빛으로 이루어지는 조계사’ 3D영상쇼를 5월 21일까지 연다.
한편, 조계사 봉축위원회는 “이번 연등축제에 휴일 가족단위 시민과 외국인 등 30여만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