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시화 장미 전시회 마산시청광장서 오는 28일부터 예정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박희경 기자]아름다움의 표상인 장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장미’는 사랑과 정열, 매혹적인 짙은 향기와 화려하고 다양한 화색으로 단숨에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계절의 여왕이다.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품종전시, 절화품종, 꽃꽂이, 생활용품,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품종전시로는 정원용 장미 50품종 1500주와 절화품종으로 펄레드, 핑크벨 등 50품종 50점, 화훼육종연구소 개발 품종인 레드썬 등 20품종을 각각 전시한다.
생활용품으로 장미 관련 생활용품 및 천연염색 10종 40점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화훼류 판매장에서는 장미, 국화, 초화류 등을, 농산물전시판매장에서는 파프리카, 새송이 버섯, 국화 등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밖에 장미비누 등 장미 관련 화장품 20종 100점, 꽃과 떡의 만남에는 떡케익 등 30종 100점이 전시되고 가고파 산국포크 시식판매장이 열리게 된다.
한편 양재원 소장은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장미전시회 개최로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 제고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화인 장미전시회를 열어 다양한 장미꽃을 볼 수 있게 했다"고 했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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