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전공원 연못 봄 정취 물씬
진주시 초전공원 연못 봄 정취 물씬
  • 박희경 기자
  • 승인 2010.05.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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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연못 꽃창포,수련, 비단잉어로 발길 모아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박희경 기자]진주시는 최근 초전공원 내 생태연못에 꽃창포와 수련이 피어나고 그 사이로 비단잉어가 노니는 등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써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들고 있다.

▲ 진주 초전공원 내 생태연못 전경. 수련과 꽃창포 잉어가 시민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연못 내에 설치된 분수 시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원한 물줄기의 청량함과 함께 신록이 어우러진 연못의 경관은 이 곳이 불과 1년 전에 조성된 곳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완숙한 조경미를 보여 주고 있다.

 연못 옆 주차장 사이의 공간에 조성된 사계절의 정원과 메타세퀘이아 거리, 피크닉 장도 짙어가는 녹음과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화를 이루는 가운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6월이 오기 전 가벼운 차림으로 초전공원을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문화투데이 경남본부 박희경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