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솔로로 다시 찾아온 지오바니 미라바시
피아노 솔로로 다시 찾아온 지오바니 미라바시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6.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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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피아노 공연으로 6월 15~16일 DS홀서 한국 팬 만난다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지난 4월 '미라바시 트리오'로 한국을 찾았던 재즈 피아니스트 지오바니 미라바시가 오는 6월 15~16일 다시 한번 내한한다.

공연 기획사인 'HJ Corp' 측은 이번 공연은 트리오가 아닌 솔로 피아노 공연으로, 지난 공연에 대한 앙코르 성격이라고 말했다.

공연장도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200석 규모의 DS홀이며 지난 4월 공연 관람자는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엘 푸에블로 우니도 자마스 세라 벤', '르 샹 데 파르티잔' 등 대표곡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오바니 미라바시는 1996년 아비뇽 국제 재즈 콩쿠르에서 최우수 연주자로 선정되고 2001년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아반티(Avanti)'로 프랑스 그래미상인 '음악의 승리상(Les Victoires de la Musique)' 재즈 부문 최우수 신인상을 받는 등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