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롱불 아래서 듣는 도란도란 이야기 마당
호롱불 아래서 듣는 도란도란 이야기 마당
  • 정지선 기자
  • 승인 2010.06.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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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종묘서 조선왕실에 관한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시간 마련

[서울문화투데이=정지선 기자] 세계유산 종묘에서 종묘와 조선왕실에 관한 이야기마당이 펼쳐진다.


종묘관리소(소장 이상현)는 ‘호롱불 아래 천년의 이야기 -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작가로부터 생생한 우리 역사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호롱불 아래 천년의 이야기’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이어져온 종묘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조선왕실과 종묘의 병풍, 종묘에서 사용된 의장의물, 종묘와 가묘의 차이점 등 다양한 주제로 스토리텔링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신한나, 이문주, 최종희, 류병학, 장경희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역사여행의 안내자로 참여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종묘 향대청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