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전국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경남에서도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ㆍ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에게 절반이상을 뺏겨 텃밭 경남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경남 통영의 기초시의원ㆍ비례대표 시의원 ,경남도의회의원ㆍ 통영시장 당선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통영시장
김동진(무) 당선 /김동진 34,061 안휘준 21,970 정동영 7,069 이국민 2,395
통영시의회 의원 가선거구
유종철(무) 이장근(한) 당선 /유정철 4,939 이장근 4,468, 강정관 4,372 김병록 2,358
통영시의회 의원 나선거구
서국현(한) 문성덕(무) 당선 / 서국현 2,583 문성덕 2,395 조종태 2,352
통영시의회 의원 다선거구
강혜원(무) 이명(무) 당선 /강혜원 2,850 이명 2,429 구상식 2,278 강양욱 2,276 박광수 1,493 김종준 844
통영시의회 의원 라선거구
천영기(한) 김만옥(한) 당선 /천영기 3,319 김만옥 3,308 김태곤 2,650 강근식 2,042 공민재 377
통영시의회 의원 마선거구
황수배(무) 천재생(한) 당선 /황수배 5,888 천재생 5,220 김미옥 4,921 김영웅 2,129
통영 비례대표 시의원
이지연(한) 한점순(민노) 당선 /한나라당 42,619(65.86%) 민주노동당 22,092(34.13%)
경상남도의원 제1선거구
김윤근(한)당선/김윤근 19,788 정상기 9,585 신광식 5,587
경상남도의원 제2선거구
강석주(한)당선/ 15,336 송건태 10,906 우재환 3,705
개표결과 기초시의원 10명(한나라당 5명, 무소속 5명, 비례시의원 한나라당 1명,민주노동당 1명) 가운데 절반이 무소속이 차지 돌풍이 일으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6시 최종 마감 결과, 통영지역에서는 전체 유권자 108,127(부재자 3,038)명 중 6만7,425명이 투표에 참가해 62.4%의 투표율로 집계됐다.
2002년 시장선거 56.9%(5만6,060명), 2006년 시장선거 59.3%(6만730명)의 투표율을 보였다. 2000년대 이후 최고의 투표율이다.
95년 민선 첫 시장선거인 제2회 투표율 77.37%(7만1,104명), 98년 시장선거 64.1%(6만2,373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