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동남아 지역 설명회 개최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동남아 지역 설명회 개최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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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관광상품 개발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는 오는 16일부터 동남아지역 3개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을 순회하며 한국 상품을 판매하는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등을 대상으로 ‘2010-2012 한국방문의해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2010세계대백제전’ 은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주행사장과 낙화암, 공주시 고마나루와 공산성 일원에서 ‘700년 대백제의 꿈’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월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KITM(Korea International Travel Mart) 2010>을 통해 소개한 2010년 3대 스페셜 이벤트(경주 한류드림페스티벌 9월 10일~12일, 전주 한국음식축제 10월 21일~27일, 부산 세계불꽃축제 10월 21일~23일) ▲한국방문의해 지정 24개 지역 관광 상품 소재 ▲2010년 충청남도와 전라남도에서 각각 개최되는 세계대백제전(9월 18일~10월 17일), F1 영암그랑프리(10월 22일~24일)와 연계한 신규 방한 관광상품이 현지에서 개발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은 “이번 사업 설명회는 2010년에 개최될 국내 주요 이벤트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업계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는 만큼 신규 관광상품 개발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사업설명회는 16일 말레이시아(한국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 코리아플라자), 18일 싱가포르(Swissotel Stamford, Equinox), 21일 인도네시아(Shangri-La Hotel, Sumatra)에서 각각 개최되며, 2010 방문의 해 3대 스페셜 이벤트 개최지인 부산시, 전라북도, 경상북도 담당자들도 함께 설명회에 참여해 신규 상품 개발 촉진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