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자 모집
성북구,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자 모집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6.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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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기초, 인터넷, 문서작성, 사진편집&UCC 등 다양한 과정 마련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성북구가 정보화 교육을 희망하는 구민들의 수요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7~8월 교육 수강자를 모집한다.

강좌는 ▲컴퓨터기초 ▲인터넷둘러보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위시 ▲실버컴퓨터활용 ▲사진편집&UCC ▲카페&블로그 등 모두 14개가 각각 1개월 단위로 마련된다.

강의 장소는 성북정보화센터(삼선동1가 216-6 소재)며, 이곳에서 선착순 방문 접수를 받는다. 단, 컴퓨터기초반은 이달 성북구청 홈페이지(www.seongbuk.go.kr)나 전화로 접수한 뒤,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선정한다.

각 강좌별 월 모집 인원은 20∼28명으로 전체 336명이며, 과목에 따라 매주 월, 수, 금요일 또는 화, 목요일에 90분 내지 12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자세한 강의 시간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모집/강좌란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료는 컴퓨터기초반의 경우 무료며 나머지는 모두 2만 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개 강좌에 대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문의는 성북정보화센터(02-745-4933)로 하면 된다.

한편, 구민정보화교육 수강자를 위한 전용 공간인 성북정보화센터는 성북구의 동 통폐합 이후 옛 삼선1동 주민센터의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해 7월 문을 열었으며, 지하철 한성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 도보로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