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아기관 종합지원 기능 수행 위한 친환경 어린이체험시설 형성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서울시는 보육문화의 중심, 허브기능을 담당할 ‘서울키즈센터’를 6월 28일 착공한다.
서울키즈센터는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코끼리 월드 부지 내 지상3층, 지하3층 규모로, 2012년 4월 준공예정이다.
영유아들이 부모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인 서울키즈센터는 부모에게 육아정보 제공 뿐만 아니라 상담 등 양육 종합 서비스와 보육시설, 영유아 플라자 등 유아기관에 대한 종합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오감체험관을 비롯한 공연장, 파티키친, 장난감 도서관 등 다양한 형태의 국내 최초 선진화된 유아 체험시설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키즈센터는 건물의 단열성능 향상 및 태양광발전설비, 지열시스템 도입, LED조명 사용 등 신재생에너지관 활용을 적극적으로 설계에 반영했으며, 내부마감 재료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 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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