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듀오 연주회 7월 9일 공연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듀오 연주회 7월 9일 공연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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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동 구호기금 마련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듀오 연주회> 예술의전당서 공연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클래식도 듣고, 더불어 좋은 일도 하고!


7월 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국제 아동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제4회 정기연주회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듀오 연주회>가 열린다.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듀오 연주회>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음악평론가 김민정과 송‘s 피아노 스튜디오 대표 송주연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멘델스존의 ‘피아노 협주곡 1번’ 중 2, 3 악장을 비롯해 국내에서는 자주 연주되지 않는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협주곡, Op.20’ 중 1, 3 악장과 뉴스를 통해 귀에 익은 작품인 홀스트의 행성 중 4악장 ‘목성’, 낭만주의 작법을 사용해 선율미가 유려한 아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후배 간의 앙상블이 기대되는 <이야기가 있는 피아노 듀오 연주회>는 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