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본좌 김명민이 돌아왔다 <파괴된 사나이>
연기본좌 김명민이 돌아왔다 <파괴된 사나이>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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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최다니엘 등 톱스타들이 극찬한 배우 김명민!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주인공 김명민의 연기로 연일 화제다.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열연하는 김명민

김명민은 ‘연기본좌’, ‘명민좌’ 등 다양한 닉네임을 가지고 있을 만큼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메소드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통해 또 한번 극장가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14일 진행됐던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VIP시사회에는 김명민을 존경하고 그의 연기를 기다려 왔던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그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장혁, 최다니엘, 안재욱, 채림, 김사랑 등 최고의 스타들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 관람 후, “연기가 너무 훌륭하다”, “영화가 흥미진진하다”라고 입을 모으며 배우들의 연기를 극찬했다.

특히, 이민호는 “김명민 선배의 연기는 항상 기대되고 설렌다”라고 말하며 김명민에 대한 존경심을 감추지 않았다. 이민호는 지난달 한 잡지 인터뷰에서 “김명민 선배님은 배우로서 나의 롤모델이다. 연기할 때 보면 정말 소름 끼칠 정도다”라 말한 바 있다.

또한,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최다니엘은 “김명민, 엄기준 선배님 연기에 푹 빠져들었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었다”며 영화와 김명민을 비롯한 <파괴된 사나이>의 배우들을 호평했다.

대한민국의 수많은 톱스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명민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유괴돼 죽은 줄 알았던 딸이 8년 후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로 지난 1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