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알프스 리비에라에 마음을 담다
바다의 알프스 리비에라에 마음을 담다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7.05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 의사의 휴식같은 여행기

바다의 알프스 리비에라에 마음을 담다/도마의길

저자 조광열은 남부럽지 않은 학력으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피부과 의사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그가 떠난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 리비에라를 소개한다.

하늘과 맞닿은 곳, 리비에라. 리비에라는 프랑스 남부 해안과 이탈리아 북부 해안, 그리고 스위스에 위치한 해안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리비에라를 직접 찍은 사진을 함께 실으며 “얼핏 보면 다 똑같아 보이는 리비에라지만 때와 장소, 그리고 동행하는 사람에 따라 모두 달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자의 감성적인 사진과 글을 보고 있자면 그가 선택한 리비에라는 정말 하늘과 가까운 천국인 듯하다. 리비에라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여행지기 때문에 더 신비롭게 다가온다. 올 여름이 지나기 전에 지중해를 따라 여러 나라의 리비에라를 돌아보는 매력적인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