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기 <희망의 인문학> 개강
서울시, 2기 <희망의 인문학> 개강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7.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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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동국대 시작으로 5개 대학에서 513명 위탁 교육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서울시는 노숙인 등 저소득 시민의 정신적 빈곤탈피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기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개강한다.

▲ <희망의 인문학> 과정 강연 모습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매년 3~4월에 시작, 6개월 동안 주 2회 2시간씩(60회) 운영되며, 기본강좌 ▲철학 ▲역사 ▲문학(글쓰기) ▲예술 등과 대학별 특화 프로그램 ▲고전 ▲합창 등이 개설돼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1기 인문학 과정은 사회 저명인사의 특강과 문화체험 등으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지난 6월 영화감동 이창동 씨의 ‘칸에서 시를 읽다’와 노숙인 작가 안승갑 씨의 ‘사랑’을 주제로 열린 인문학 특강은 수강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2기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은 동국대 등 5개 대학에서 강의를 맡아 진행되며, 2기 수강생은 513명으로, 올해 2,020명이 수강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난이 대물림되는 이유는 바로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며, “서울시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타인과 소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신에 대한 성찰을 가능케하는 귀한 시간들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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