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의원, 중소기업과 영세상공인 지원 촉구
박진 의원, 중소기업과 영세상공인 지원 촉구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7.0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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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업무현황보고에서 종로경제활성화 방안 제시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박진 의원(종로,3선)은 지난 22일 제3차 지식경제위원회 업무현황보고 회의에서 중소기업과 영세상공인 지원 및 재래시장 육성책을 촉구했다.

▲ 지식경제위원회 업무현황보고 회의에서 질의 중인 박진 의원

박 의원은 질의에서 “금년부터 우리 경제는 점차 회복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체감경기는 아직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금융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영안정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소소매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소매유통업의 애로 해소, 골목수퍼의 현대식 점포화, 중소소매업 유통체계 혁신 등이 필요하다”는 질의를 했다. 더불어 “경쟁력 있는 중견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R&D 글로벌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R&D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 하는 것이 중견중소기업의 생사가 걸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거듭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취업 구조면에서 자영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