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는 복지 바람 솔솔~
성북구는 복지 바람 솔솔~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07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북구 복지위원협의, 지난 4일 다문화가족 서해안 갯벌 체험 개최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을 위한 성북구 복지위원협의회(회장 한미덕)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 다문화 가족 갯벌체험 행사

성북구 복지위원협의회는 지난 4일 인천 십리포해수욕장에서 다문화가족 서해안 갯벌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몽골, 필리핀, 일본 등에서 온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 등 56명과 성북구 복지위원 19명이 참여해 조개잡이, 레크리에이션, 대화시간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서로간의 문화적 정서적 공감대를 넓혔다.

한편, 성북구 복지위원들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활동 외에도 1년에 4차례씩 정례회의를 갖고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는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을 발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