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쓰릴 미> 삼색 매력 발산
뮤지컬 <쓰릴 미> 삼색 매력 발산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07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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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커플, 페어마다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몰이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뮤지컬 <쓰릴 미>가 남남 커플 세 쌍으로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 뮤지컬 <쓰릴 미> 김재범, 조강현 페어

2인극 뮤지컬<쓰릴 미>는 한 배역당 트리플 캐스팅으로 진행돼 6명의 배우, 3쌍의 페어가 번갈아가며 공연하고 있다. 때문에 합을 맞추는 배우가 섞이지 않고 같은 배우와 호흡을 맞춰 페어별로 공연의 느낌이 사뭇 다르다. 이에 관객들은 세 가지 버전의 <쓰릴 미>를 만날 수 있다.

이종석 연출이 2010년 <쓰릴 미>의 연출 의도를 가장 잘 살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는 김재범, 조강현 배우는 깊이 있는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극의 몰입도가 높은 페어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공연 개막 후 짐승남 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최수형, 최지호 페어는 외적으로는 스타일리쉬함을 드러내고 공연이 진행됨에 따라 유연함과 섬세함을 보여준다.
   
또한 팀 내에서 막내팀으로 극중 주인공들의 나이와 가장 유사한 연령인 김하늘, 지창욱 페어는 연기력과 유려한 외모로 <쓰릴 미>의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  김하늘, 지창욱 페어

여기에 7월 말부터 이지훈, 오종혁 페어가 합류해 <쓰릴 미>에 어떤 색을 추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월 14일 개막해 유료관객 점유율 80%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컬 <쓰릴 미>는 1924년 시카고를 배경으로 일어났던 실제 상황을 소재로 만든 작품으로, 인간의 복합적인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남남커플의 새 발견, 뮤지컬 <쓰릴 미>는 11월 14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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