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 풍성한 ‘박물관 가는 날’
문화체험 풍성한 ‘박물관 가는 날’
  • 이의진 기자
  • 승인 2009.02.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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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전국 12곳 박물관, 64건 프로그램 진행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 이하 ‘중앙박물관’)은 전국 11곳(경주,광주,전주,부여,대구,청주,김해,제주,춘천,진주,공주)에 있는 국립 지방박물관과 함께 오는 28일 ‘제2회 박물관 가는 날’을 맞이해 관람객을 위한 64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가는 날’은 문화부가 추진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박물관 관람을 통한 문화향유 기회를 증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것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지난 1월 24일 처음 실시한 중앙박물관의 ‘박물관 가는 날’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오는 28일 두 번째 ‘박물관 가는 날’에는 한국 미술 걸작-‘시(詩) 낭송회’를 열어 ‘영원한 생명의 울림-통일신라조각’ 전시실에서 우리나라 시 낭독운동의 선두주자인 박희진 시인(예술원 회원)이 직접 ‘문화재, 아아 우리 문화재!’에 수록된 ‘관세음상에게’ 등 10편의 시를 낭송한다.

아울러 이성미(前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토요명사특강 ‘인문학과 미술사’가 개설됐으며, 이원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우리 미술 이야기’로 전시실에서 관람객들과 만난다.

이와 함께 중앙박물관 전시실에서 ‘영원한 생명의 울림-통일신라 조각’, ‘신라토우-영원을 꿈꾸며’, ‘조선 명안공주 태지와 태항아리’, ‘조선시대 초상화의 비밀’, ‘일본 근대 서양화’ 등 5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큐레이터와 대화’ 시간을 진행한다.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내손으로 만드는 고려왕실의 도자기’, ‘나도 석굴암 속 주인공!’, ‘통일신라-학습지 투어’, ‘지도 속 숨 쉬는 역사이야기’ 등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중앙박물관은 3월부터는 지방박물관 및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공립박물관과 사립박물관과 협조해 우리나라 모든 박물관들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하는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함으로써 국민들의 박물관 관람을 활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물관 가는 날’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문화투데이    이의진 기자 luckyuj@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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