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써머 위크앤티 2010’서 놀자!"
타이거JK·윤미래, "‘써머 위크앤티 2010’서 놀자!"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7.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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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7일 국내 최초 비티파티 ‘써머 위크앤티 2010’ 참여, 카니예 웨스트·루페 피아스코 등도 공연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타이거JK와 윤미래가 국내 최초 비치파티 ‘써머 위크앤티 2010’에서 공연한다.

SK텔레콤이 주최하는 ‘써머 위크앤티 2010’는 8월 6~7일 동해안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리며 카니예 웨스트, 루페 피아스코 등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이 참여한다.

써머 위크앤티 관계자는 “타이거JK와 윤미래는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서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의 동료이자 커플인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하모니가 페스티벌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이거JK는 “21세기 힙합씬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 써머 위크앤티2010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비치 페스티벌인 만큼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공연에는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드렁큰 타이거의 원년 멤버 로스코 유말리와 타이거JK와 꾸준한 공연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비지(Bizzy)가 함께한다.

한 편 ‘써머 위크앤티 2010’ 티켓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SK텔레콤 고객은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