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루’와 함께하는 <레퓨지>
싱어송라이터 ‘나루’와 함께하는 <레퓨지>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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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슬픔이 치유되는 곳 레퓨지에서의 미니 콘서트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프랑스의 시네아스트,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레퓨지>가 오는 15일 개봉 기념 특별 예매이벤트를 준비했다.

CGV 무비꼴라쥬에서 선정된 영화를 보고 난 후, 관객과 초대손님이 함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마톡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특별히 ‘미니 콘서트’도 마련돼 영화의 감동을 더욱 풍성할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나루

이번 ‘미니 콘서트’의 주인공은 2집 <yet>과 함께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나루’다. 그는 <레퓨지>의 영상으로 만들어진 수록곡 ‘yet’의 뮤직비디오로 프랑소와 오종 감독과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라디오 프로그램 ‘신지혜의 영화음악’의 신지혜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모든 것을 잃은 주인공 ‘무스’에게 찾아온 기적 같은 새로운 생명을 중심으로 ‘결핍’된 사람들의 만남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레퓨지>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