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체험활동’ 실시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해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청소년들이 가장 익숙한 영상을 매개로 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양천구는 초등학생 3~6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10컷 영상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코더 매뉴얼 교육을 시작으로 촬영기법 배우기, 콘티작성,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제작, 이미지스트리밍 제작실습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또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논스톱 뮤직비디오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캠코더를 활용해 영상제작 회의, 영상제작 및 편집활동을 거쳐 완성된 작품을 상영하고 평가 받는 시간을 갖게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영상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모둠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할 수 있다. ‘10컷 영상만들기’ 프로그램은 15,000원, ‘논스톱 뮤직비디오 만들기’는 20,000원의 참가비가 든다.
신청 방법은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iswyouth.or.kr)에서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iswyouth@daum.net) 또는 팩스(02-2604-7476)로 보내면 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02-2604-748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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