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지금 바로’ 맞춤매거진 ‘원하는 정보만’
트위터 ‘지금 바로’ 맞춤매거진 ‘원하는 정보만’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7.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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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실시간 맞춤형 구정정보 시스템 구축, 매거진·트위터·블로그·싸이워드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구로구가 온라인시대에 걸맞게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구정정보 전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구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 ‘디지털구로 매거진’ 메인화면

구로구는 우선 구민생활에 필요한 구정정보만을 한데 모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구로 매거진’ 홈페이지(http://news.guro.go.kr)를 개설했다.

소식지가 한달에 한번 오프라인으로 제공돼 시기성 있는 행사 및 정보들을 소개할 수 없는 것과는 달리 디지털구로 매거진에는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가 업데이트돼 있다. 그러므로 마감 시간과 기간 때문에 소식지에 홍보할 수 없었던 많은 행사와 정보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디지털구로 매거진은 ▲생생이슈 ▲활력충전 ▲놀e걸이 ▲누리수첩 ▲뉴스레터 등 주제별로 구성돼 있어 정보를 찾기 쉬우며 키워드·기간별·기사분류별로 검색 가능한 검색엔진이 있어 원하는 정보를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다.

구민들은 자신이 필요한 분야만을 취사선택하면 뉴스레터 형식으로도 받아볼 수 있다. 구로구는 타켓마케팅 기법을 적용, 구민 각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뉴스레터를 필요시 수시로 발송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10~30대의 젊은 구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동시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홍보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미니홈피, 블로그와 함께 트위터(http://twitter.com/digitalguro)와 미투데이(http://me2day.net/digitalguro)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선 IT기술을 기반으로 최신 마케팅 기법을 도입해 구민의 삶에 파고드는, 구민과 ‘소통’하는 구정을 펼칠 것”이라며 “일방향 커뮤니케이션 시대에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구민과 대화하는 방법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