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투어하고, 확인증서 받자!
뮤지엄 투어하고, 확인증서 받자!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7.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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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 예송미술관 등 송파구 6개 박물관 나들이 프로젝트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송파구가 박물관 나들이 어린이 문화 예술교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한국광고박물관> 광고체험 전시실

8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송파예송미술관 ▲한미사진미술관 ▲소마미술관 ▲롯데민속박물관 ▲서울올림픽기념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총 6개가 뮤지엄에 참여한다.

특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6개 뮤지엄 가운데 3곳 이상 방문할 경우 3번째 뮤지엄부터 선물을 받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더구나 6개 뮤지엄을 모두 방문하면 송파구박물관투어 확인증서도 덤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젝트 참여방법은 6개 뮤지엄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송파구박물관 나들이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 받아 각 뮤지엄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예송미술관> 제1전시실 전경사진
 
송파구가 직접 운영하는 <송파예송미술관>에서는 동화책 속 장면을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와 기법으로 표현한 ‘그림 읽는 책방전’이 열린다. 그림책을 읽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된 미술관에서 직접 동화 속 재미있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과 만날 수 있다.

<소마미술관>은 ‘팝아트 슈퍼스타, 키스해링전’이 진행된다. 천재 팝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사망 2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으로 키스 해링의 분야별 대표작 판화와 작가 영상자료, 조각 등이 소개된다.

한편, <한미사진미술관>은 미국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워커 에반스의 주요 작품이 전시되는 국내 최초 전시인 ‘워커 에반스’, <한국광고박물관>은 한국광고 역사부터 국제상 수상 광고까지 총망라한 ‘광고이야기’,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은 ‘신사임당 풀벌레 그림전’과 ‘전통공예체험전’, <서울올림픽기념관>은 에듀케이터와 함께하는 기념관 투어 및 3D 애니메이션 등이 각각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