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시아 최초 기네스맥주 CF 모델 발탁
정우성, 아시아 최초 기네스맥주 CF 모델 발탁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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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디하고 도회적인 스타일이 기네스맥주 이미지와 맞아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아시아 최초로 기네스맥주 CF 모델로 발탁됐다.

세계적인 맥주 브랜드에서 한국 시장만을 겨냥한 모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총책임자인 마크 에드워즈(Mark Edwards)상무는 “‘비트’, ’놈놈놈’, ‘내 머릿 속의 지우개’, ‘호우시절’ 등 개성 있는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정우성만의 트랜디하고 도회적인 스타일이 기네스맥주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우성은 “2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브랜드의 최초 아시아 모델이 돼 영광”이라며 “기네스맥주는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라 모델 제의를 기쁘게 수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네스맥주의 광고대행사인 TBWA 측은 “하나의 트렌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정우성의 매력을 영상광고에 담아내 기네스맥주의 완벽한 퀄리티를 전달 할 것”이며 “특히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올 하반기 방영이 예정돼 있어 광고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7월 말부터 기네스맥주의 모델이자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TV CF촬영을 비롯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