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비스트 만나러 국립중앙박물관 GOGO
2AM, 비스트 만나러 국립중앙박물관 GOGO
  • 김태훈 기자
  • 승인 2010.07.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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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7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콘서트> 개최

[서울문화투데이= 김태훈 기자]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콘서트가 다가온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과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사장 강성만)은 오는 8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개관 5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 열린콘서트> 를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으로 이전 개관한 이후 복합문화공간조성과 다채로운 공연문화 보급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주 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토요가족음악회’를 선보여 왔는데 8월초 한여름 밤에 진행되는 야외음악회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시원한 문화소통 코드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될 <열린콘서트>는 지금까지 진행해 왔던 시민공연 중 절정의 무대로, 2AM, 비스트, 내귀에 도청장치, 닥터코어911, 레이지본, 스토리 셀러 등 다양한 장르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국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그중 단연 으뜸은 VIP 200석 이벤트와 출석이벤트이다.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사람 100명(1인2매 총 200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열린콘서트 VIP석이 제공된다. 2AM과 비스트의 무대를 눈앞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또한 박물관 홈페이지에 출석도장을 찍으신 분들께 추첨을 통해 2AM, 비스트의 사인CD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열린콘서트>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의 대표 명소가 되고 도심속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콘서트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오는 8월7일 오후7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공연된다. 자세한 문의는 1544-5955( www.cfnmk.or.kr)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