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 22일부터 ‘난지한강공원’ 정류장 신설 운행해 접근 편리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여름휴가 난지한강공원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난지캠핑장과 강변물놀이장·야구장 등 난지한강공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22일부터 9707번 노선버스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서울에서 일산방면 ‘난지한강공원’ 정류장은 노을공원과 하늘공원 사이에 위치해 중앙다리로 5분정도 걸어서 캠핑장을 찾아 갈 수 있다.
난지한강공원 주변에는 하늘·노을공원, 난지생태습지원과 함께 익스트림장·천연잔디구장·자전거공원·수상스키장·MTB코스장 등 레포츠 시설이 마련돼 있어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여가시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또한 이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찾을 수 있게 된 만큼 올여름 더 많은 시미들이 난지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여 개 노선을 추가 유치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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