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가 작곡한 다비치의 '난 너에게' 오는 29일 온라인 발표
[서울문화투데이 조지희 인턴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작곡한 디지털 싱글 '난 너에게'를 29일 온라인에서 발표한다.
27일 조영수 소속사인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이 곡은 향후 조영수의 음반 프로젝트인 '올스타'에 수록될 곡으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사운드에 다비치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졌다"며 "최근 6년간 52곡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조영수가 이번 곡을 통해 올해만 11번째 히트곡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자신이 작곡하고 가수들이 부른 디지털 싱글을 여러 곡 발표한 뒤 이 곡들을 모아 '올스타' 음반으로 출시한다.
그는 지난 1월 씨야&다비치&티아라가 부른 '원더우먼'을 시작으로 민경훈의 '아프니까 사랑이죠', 티아라의 '너때문에 미쳐', 이승기와 김연아의 '스마일 보이', 오렌지캬라멜의 '마법소녀' 등을 히트시켰다.
한편, '난 너에게'는 콤비로 불리는 조영수와 안영민이 오랜만에 뭉쳐 각각 작곡과 작사를 해 히트곡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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