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이번엔 연기도전!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 이번엔 연기도전!
  • 조지희 인턴기자
  • 승인 2010.07.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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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오언 윌슨과 호흡 맞춰
[서울문화투데이 조지희 인턴기자]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카를라 브루니가 연기에 도전한다.

브루니는 파리에서 촬영되는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출연, 할리우드 스타 오언 윌슨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날 촬영은 파리의 작은 식료품 가게에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도로가 차단됐고, 몰려든 구경꾼들 때문에 보디가드들이 촬영 현장을 지켰다.

파리 여행 때문에 삶이 혼란스러워진 한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에는 브루니와 윌슨 외에 프랑스 여배우 마리옹 코티야르, 미국 배우 레이철 매캐덤스와 캐시 베이츠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