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 선택 받은 신인가수 '미'
윤민수 선택 받은 신인가수 '미'
  • 조지희 인턴기자
  • 승인 2010.07.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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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가 작곡한 '7월 15일'으로 가수 준비 7년만에 데뷔

[서울문화투데이 조지희 인턴기자] 남성듀오 바이브의 윤민수가 신인 여가수 '미(美)'를 데뷔시킨다. 

윤민수는 최근 음반기획사 와이후골든브릿지를 설립하고 미의 데뷔 싱글 '7월15일'을 프로듀싱해 27일 온라인에 공개했다.

미는 연습생활 7년여 동안 다른 가수들의 데모곡만 2천여 곡을 불렀으며 비, 소녀시대, 바이브, 김종국, 케이윌, 에이트, 김범수 등 많은 가수들의 공연에서 코러스로 참여했다.

미의 데뷔곡 '7월15일'은 윤민수가 여러 작곡가들과 공동 작곡해 만든 곡으로 연인과 헤어진 다음 날을 사실적으로 노랫말에 담았다. 피처링은 포맨의 신용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와이후골든브릿지는 "윤민수가 미의 가창력에 반해 음반 제작을 하게 됐다"며 "'7월15일'은 곡 작업 때부터 미를 떠올리고 쓴 노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