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홍보대사에 박은혜 위촉
자활사업 홍보대사에 박은혜 위촉
  • 조지희 인턴기자
  • 승인 2010.07.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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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자활생산품의 유통활성화 위해 자문위원으로 16명 위촉

[서울문화투데이 조지희 인턴기자] 탤런트 박은혜가 자활사업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보건복지부는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활생산품의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박은혜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라마 ‘대장금’ 등에 출연하면서 틈틈이 나눔과 봉사 활동을 실천해왔던 박은혜는 29일 복지부 청사에서 자활사업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우수 자활생산품인 ‘굿스굿스(Good's goods)’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좋은 사람이 만든 좋은 상품이라는 뜻의 ‘굿스굿스’는 복지부가 선정한 프리미엄 자활상품으로 현재 전국 브랜드화를 추진 중이다.

복지부 관계는 “‘행복한세상백화점’ 손창록 사장 등 16명을 자활생산품 유통활성화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며 “우수 자활생산품의 심사 및 선정, 판로개척 지원, 경영자문 등에 나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문위원들은 이미 ‘굿스굿스’의 제품으로 자활생산품 가운데 부천소사 지역 자활센터가 만든 우리 밀 쿠키와 제주이어도지역 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제주전통차 2종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