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즐기는 클래식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
청소년이 즐기는 클래식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7.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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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성남아트센터서 '해설이 있는 실내악 이야기' 공연 선보여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궁금했던 클래식, 재미있게 들어볼까?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시즌17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가 오는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예술의전당과 성남아트센터,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와 기획으로 청소년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흥미유발과 정서함양에 앞장서는 청소년음악회 '친근한 클래식'은 피아노 듀오, 현악사중주, 현악오중주, 목관오중주,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들과 실력있는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8월 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공연에서는 '준트리오와 앙상블 홀츠의 해설이 있는 실내악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서희정과 준트리오의 무대로 모차르트의 모테트와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의 작품을 선보인다.

▲ 앙상블 홀츠 단체사진

또한, 앙상블 홀츠의 목관5중주 무대로 헨델의 수상음악, 에이지의 다섯 개의 춤곡 등 다수의 작품과 더불어 연주자의 친근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클래식에 대한 청소년의 흥미를 돋우는 클래식 공연 <친근한 클래식 시리즈>는 8월 8일부터 성남아트센터에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