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제작비 100 억원! ‘퀵’ 캐스팅 완료!
총 제작비 100 억원! ‘퀵’ 캐스팅 완료!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7.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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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기 & 강예원 & 김인권 & 고창석 & 윤제문 캐스팅 확정!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영화 <해운대>를 제작했던 JK필름의 윤제균 사단이 총 제작비 100억 원대의 한국형 액션 블록버스터 <퀵>의 탄탄한 캐스팅 라인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퀵>은 오토바이 퀵 서비스 맨이 폭발물을 배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음모와 스펙터클한 액션을 그려낼 영화로, 윤제균 사단이 4년간 준비해온 야심작이다. 이번 영화에는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 고창석, 윤제문 등 영화계 대표 블루칩과 개성파 연기자들이 캐스팅됐다.

배우 이민기는 이 영화에서 폭발물을 싣고 달리는 퀵 서비스맨 ‘한기수’ 역을 맡았다. 더불어 강예원은 시한 폭탄이 장착된 헬멧을 쓰고 ‘한기수’와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아롬’ 역에 캐스팅돼 <해운대>에 이어 다시 한번 이민기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들의 뒤를 쫓는 경찰 ‘김명식’역의 김인권이 다시 한 번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지난 해 환상적인 호흡과 각각의 매력으로 <해운대>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세 사람은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떠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고창석과 윤제문이 영화 뒤에서 스토리를 더욱 긴장감있고 탄탄하게 책임진다.

영화 <퀵>은 내년 상반기 스피드가 다른 액션으로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