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능력과 문화예술분야의 풍부한 경험 인정받아
[서울문화투데이=조지희 인턴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화부)는 지난 26일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임기 3년)에 한용외 삼성생명 상담역을 임명했다.
문화부 관계자는 “이번 국립중앙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은 대외적인 활동 역량과 경영능력 그리고 문화예술 관련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임했다”며 “앞으로 재단의 문화예술사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문화향수 기회증진과 박물관 이용객의 편익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임 한용외 이사장은 기업인 출신으로 삼성문화재단 전무이사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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