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아이돌 가수 다시 도전!
무한도전, 아이돌 가수 다시 도전!
  • 조지희 인턴기자
  • 승인 2010.08.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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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 데모테이프 제작, 오는 7일 방송 예정

[서울문화투데이=조지희 인턴기자] MBC ‘무한도전’ 일곱 멤버가 자체적으로 데모테이프를 제작했다.

멤버들은 지난달 31일 방송분에서 연예기획사 SM 오디션에 참가했다 전원 탈락했다. 이에 멤버들은 최근 녹화에서 인맥을 총 동원해 아이돌로 데뷔시켜줄 기획사 사장을 찾아 헤맸지만 모두 거절해 난관에 부딪혔다.

하지만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고 ‘아이돌’이 되겠다는 열정 하나로, 자비로 마련한 연습실에서 무작정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이자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인 가수 정엽에게 보컬 교습을 받았다. 안무 트레이너로는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출연해 춤 실력을 전수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유닛그룹 오렌지 캬라멜이 깜짝 등장해 지친 멤버들에게 활력을 줬다.

멤버들은 이날 연습을 바탕으로 각 연예기획사 대표는 물론 2PM, 씨엔블루, 샤이니 등 현직 아이돌들로부터 직접 실력을 평가받기도 했다.

한편, ‘무한도전’ 아이돌 두번째 이야기는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