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극장가 남자 한류스타 대격돌!
하반기 극장가 남자 한류스타 대격돌!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8.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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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송승헌, 이병헌, 원빈, 현빈 등 별들의 전쟁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하반기 극장가는 초특급 한류스타들이 책임진다!

▲(왼쪽부터)송승헌, 조한선, 주진모

▲원빈

 

 

 

 

 

 

올 추석 개봉을 앞둔 <무적자>의 주진모와 송승헌을 비롯해 <아저씨>의 원빈, <악마를 보았다>의 이병헌, <만추>의 현빈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의외의 변신, 흥행불패 도전! <무적자> 주진모 & 송승헌
제작 단계부터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무적자>는 대표적인 한류스타 주진모와 송승헌이 함께 출연했다. 적으로 맞선 형제와 의리로 하나된 친구, 엇갈린 운명으로 부딪친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액션 블록버스터 <무적자>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4개국이 참여하고 장장 5개월간 한국과 태국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개봉을 앞두고 부드러운 이미지에서 마초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한 송승헌의 변신과 연타석 흥행행진을 거듭한 주진모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들 두 배우뿐만 아니라 김강우, 조한선 등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 보여줄 스펙터클한 액션과 영화 <파이란>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송해성 감독이 보여줄 페이소스 넘치는 진한 드라마 역시 관전 포인트다. 후반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마더>이은 연기력 인정! <아저씨> 원빈
대한민국 대표 미남 원빈은 지난 5일 개봉한 <아저씨>를 통해 ‘아저씨’라는 제목이 무색할 정도로 강렬한 외모와 거친 남자의 모습으로 액션스타로서 확실한 자리를 잡았다.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흥행 순항 중이다. 일본 키네마준보 선정 최고 외국영화 2위에 오른 <마더>에서 인정받은 연기력이 또 다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헌

▲현빈, 탕웨이

 

 

 

 

 

 

<아이리스> 이은 강인한 매력! <악마를 보았다> 이병헌
일본 열도를 사로잡은 ‘뵨사마’ 이병헌은 8월 개봉을 앞둔 <악마를 보았다>에서 연쇄살인마에게 살해당한 약혼녀의 복수를 위해 나서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 방영된 <아이리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아시아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지운 감독과 최민식과의 만남 또한 국내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적을 뛰어 넘은 사랑! <만추> 현빈
현빈은 하반기 개봉을 앞둔 <만추>를 통해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색, 계>의 여주인공 탕웨이와의 운명적인 사랑을 미국 시애틀에서 촬영해 이국적인 풍광으로 담았다. 떠오르는 한류스타답게 아시아 지역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