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참 좋은 가게” 오픈
진주시“참 좋은 가게” 오픈
  • 이범노 기자
  • 승인 2009.03.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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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상가에 장애인생산품 판매장 열어-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생산품 판매장 “참 좋은 가게”를 오픈했다. “참 좋은 가게”는 지난 5일 문을 열고 지역 내의 장애인들이 생산한 생산품 뽕잎 차, 목련 차, 천연비누, 천연스카프, 한방방향제 등을 판매한다.

▲  참 좋은 가게 오픈식
참 좋은 가계는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곳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전체 장애인 생산품을 생산한 장애인들에게 주어지게 되어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 생산품목을 더욱 다양화하고 질 좋은 생산품을 판매함으로써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본부 이범노 기자 cnk@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