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로 간 다큐,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교실로 간 다큐,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 정은아 인턴기자
  • 승인 2010.08.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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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의 교육적 활용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고자 추진

[서울문화투데이=정은아 인턴기자]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영화제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다큐멘터리의 교육적 활용을 위해 ‘Docs for Edu’라는 특별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신설했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DMZ다큐백일장(이하 다큐백일장) 및 DMZ다큐토론콘테스트(이하 다큐토론콘테스트)를 개최, 다큐멘터리를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을 도모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유일의 공간 DMZ에서 ‘평화, 소통, 생명의 DMZ’를 주제로 개최되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경기도교육청, (사)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파주시, 경기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마련한 ‘Docs for Edu’는 청소년 관객을 위한 특별 섹션에 이어 청소년 참여프로그램으로 현장교육의 장으로 거듭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큐백일장 및 다큐토론콘테스트가 영화제 기간 내 파주출판도시 내에서 펼쳐진다.

다큐백일장은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자를 모집해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상영작 중 1편을 감상한 후, 영화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감상문을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평화상-경기도도지사상(1명), 우수상-파주시장상(1명), 장려상-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 협의회장상(2명)으로 최종 선정된 총 5명의 수상자는 오는 9월 13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소정의 도서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큐토론콘테스트는 오는 9월 9일 예선, 12일 본선이 진행되며 예선을 통해 전국 고등학교 가운데 각 학교 별 대표학생(2인 1조)을 선정하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추천한 상영작 1편을 감상 한 후, 영화주제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을 5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한 본선 진출팀은 찬성, 반대, 사회 팀으로 나뉘어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게 되며, 이는 청소년들이 다큐멘터리 장르와 더 가까워지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한 우수한 3팀에게는 소통상-경기도교육감상(1팀), 우수상-파주시장상(1팀), 장려상-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장상(1팀)이 주어지며 다큐백일장과 마찬가지로 폐막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새롭게 신설된 이번 ‘Docs for Edu’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제 이벤트를 넘어 다큐멘터리의 교육적 가치를 활용하고 학생들의 다큐멘터리 영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 건전한 토론문화 경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상교육콘텐츠를 통한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및 사회적 주제에의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훈련하는 살아있는 교육현장이 될것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 게시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제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오는 9월 9일 통일의 관문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5일간 파주출판도시와 임진각 평화누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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