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두드림 ‘서울드럼페스티벌 2010’
신나는 두드림 ‘서울드럼페스티벌 2010’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8.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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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고, 즐기고, 느끼고, 함께 나누는 세계인의 타악 예술축제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서울드럼페스티벌 2010’이 오랜 역사와 함께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서울숲을 찾아온다.

‘타악예술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타악예술의 가치를 인식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 축제는 9월 2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타악연주 퍼레이드, 개막식, 부대행사, 타악아트마켓, 타악기획공연, 폐막식까지 전 일정이 흥나는 예술행사와 시민참여로 이뤄진다.

‘서울드럼페스티벌 2010’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타악여행’을 주요 컨셉으로 먹거리, 체험거리, 놀거리, 배울거리, 볼거리, 아름다운 서울 숲의 주변경관을 통해 서울의 대표적인 타악여행코스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서울드럼페스티벌’ 참가 모습

▲ ‘서울드럼페스티벌’ 행사 모습

▲ ‘서울드럼페스티벌’ 행사 모습

또한 국내외 30여 개의 공연팀과 세계 타악기, 재활용 타악기 전시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 타악팀들의 자발적 축제를 위한 타악아트마켓과 기획공연도 함께 열린다. 더불어 축제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는 1만명 기록 도전! 타악연주 퍼레이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축제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주제곡 “서울드럼페스티벌”과 축제 캐릭터 ‘오색 딱다구리’도 창작해 듣고 보고 체험하는 오감축제를 개최한다.

한편, ‘서울드럼페스티벌 2010’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뚝섬 서울숲 특별 행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