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선도, 교류하는 민간 외교관 탄생의 장
문화를 선도, 교류하는 민간 외교관 탄생의 장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8.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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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 다양한 문화 교육 통해 민간 문화외교의 지평 확대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외교력의 중요성과 민간 외교관에 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새로운 방식의 외교관 육성과 선발이 사회적 열풍이다.

정부차원이 아닌 순수 민간 차원에서 민간 외교관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이자, 글로벌 문화 전문교육기관 컬쳐리더인스티튜트(원장 천호선)가 주관해 운영하는 문화외교력을 겸비한 민간 문화예술대사를 양성프로그램 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Arts Ambassador Academy)가 9월 3일까지 2기 인원을 모집한다.

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는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문화예술을 즐기고 소통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관이자, 세계를 선도할 새로운 민간 문화예술 대사로 재탄생 된다.

저번 1기를 수료하고 기업가, 공직자, 교육자, 언론인,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시즌1 동인들은 현재 각 분야에서 문화예술대사로의 사명을 실현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문화예술 모임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아츠 앰배서더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츠 앰버서더 아카데미에서는 외교대사의 선발에서 임명까지의 과정을 그대로 재현해 수강생들에게 아그레망을 부여하고 수료자들에게는 신임장을 수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외교관이자 문화예술대사로 양성한다. 또한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의 강의와 토론, 지방 문화예술도시 투어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문화외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민간을 통하는 문화예술인사 배출 프로그램 아츠 앰배서더 아카데미는 9월 11일부터 시즌2가 진행되며, 모집은 9월 3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