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24-26일 옥성면 구미원예수출단지 일원에서 '제1회 구미낙동강국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축제기간에는 30여만 송이로 꾸며진 야생국화동산과 1.7㎞의 야생국화거리를 운영하고, 동양최대의 '스프레이국화' 온실인 구미원예수출공사 온실과 700여종의 국화와 장미가 재배되는 구미화훼시험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또 국화와 장미 모종을 심어볼 수 있는 체험행사와 꽃꽂이.압화공예 체험 등 10여종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고, 지역특산물과 친환경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이밖에 꽃예술작품경연대회와 가요제, 어린이사생대회, 국화꽃사진촬영대회, 축하공연 국화전시와 판매행사를 비롯해 화훼시험장 체험, 지역특산물 판매행사 등이 마련된다.

 
서울문화투데이 장동호 기자 pedro@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