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허리디스크 시술 받아 "당분간 휴식해야"
김종국, 허리디스크 시술 받아 "당분간 휴식해야"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8.27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강남 병원서 허리디스크 시술 받아… 진통제 복용하며 '런닝맨' 녹화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가수 김종국이 26일 서울 강남초이스병원에서 허리디스크 시술을 받았다.

김종국의 시술을 담당한 병원 관계자는 "김종국 씨가 '내시경 고주파 디스크 성형술'을 받았다"며 "허리디스크 말기 증세로 체중을 싣는 꼬리뼈 밑부분 쪽에 터져나온 디스크를 고주파로 밀어넣는 시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종국 씨가 병원에 올 때 심각한 상태였다"며 "1주에 세번씩 1-3달가량 통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당분간 몸을 많이 움직이지 말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김종국은 진통제를 복용하며 SBS TV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촬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