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더 큰 대한민국’이다
이제는 ‘더 큰 대한민국’이다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8.3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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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홍보원, 새 국가이미지 광고 제작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새로운 국가이미지 광고가 탄생한다.

▲ '이웃나라'라는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 이하 홍보원)은 세계와 교류하고 협력하는 글로벌 Korea로서 배려하고 다함께 성장하는 ‘더 큰 대한민국’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광고를 제작했다.

새로운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한 해외홍보 CF광고물 2편 및 영상물 1편을 제작한 홍보원은 2편의 30초 광고물(다듬이편, 노크편)을 ‘Korea: A Good Neighbor'를 컨셉으로 촬영했다. 기존의 첨단기술, 경제 발전 등 한국에 관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던 틀을 깨고 세계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국가이미지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다.

‘다듬이편’은 북미·유럽 등 선진국 대상으로 G20서울 정상 회의 등 세계와 교류·협력하는 대한민국의 역할을 감성적으로 나타낸다. ‘노크편’은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대상으로 지구촌 이웃들의 밝은 표정을 통해 대한민국이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며 바로 옆집에 사는 좋은 이웃나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10월의 제8차 ASEM 정상회의, 11월의 G20정상회의·APEC 등을 계기로 9월부터 CNN, BBC, Euronews, Aljazeera등 글로벌 팬미디어와 해외전광판을 통해 12월까지 총 1,300여회 방영된다.

또한, 5분품의 영상물 1편은 ‘세계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컨셉으로 2009년 미스코리아 서은미가 등장해 기존의 자화자찬식의 형태를 벗어나 편지라는 새로운 형태로 새로운 국가이미지를 잔잔히 보여준다. 이 홍보영상물은 DVD로도 제작돼 9월부터 166개 해외주재 공관, 각 부처, 외국의 언론 및 주요기관, 교육기관, 단체 현지행사 등에 배부된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02-398-1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