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 보러 청계광장 가자
대한민국 ‘희망’ 보러 청계광장 가자
  • 이소영 기자
  • 승인 2009.03.1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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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난 위기극복 과정 통해 성장과 희망메시지 공유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16일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희망기록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가 기록을 통해 지난 60년 동안의 대표적 ‘위기극복’ 과정을 되돌아보면서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22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에는 ‘어제의 기록, 내일의 희망을 본다’를 주제로 지난 시절, 위기에 대처하던 노력과 절박함이 담긴 문서와 사진, 동영상 등 250여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16일 3시에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이달곤 행안부 장관과 박상덕 국가기록원장을 비록해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동일 충구청장 등 10여명의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 청계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민국 희망기록전' 전경

 

▲ 박상덕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장이 "위기를 기회로 볼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딸과 함께 온 어머니가 그 시절을 설명하며, 회상하고 있다.

▲ '희망의 얼굴' 전시작품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엿보고, 옆에 마련된 '희망나무'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 사람들의 희망메시지가 희망나무에 걸려있다. 

▲ 1998년 국가위기에 금모으기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제안하는 국민제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