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패션 아이콘의 대명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김남주가 우리나라 패션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이하 한콘진)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우정구)은 한국 패션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켜 한국 패션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패션 문화 프로젝트인 ‘컨셉 코리아II’의 첫 번째 명예홍보대사로 여배우 김남주를 위촉했다.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컨셉 코리아II’의 홍보대사로서 한국 패션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일조하게 될 김남주는 “한국 패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뜻 깊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 패션디자이너가 세계에 진출해 한국 패션의 위상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주의 패션화보 및 활동은 ‘컨셉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WWW.conceptkorea.org)를 비롯해 트위터(ID:conceptkorea_kr), 페이스북(conceptkr@gmail.com),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공개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이콘으로서 한국의 패션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컨셉 코리아II’는 곽현주, 이주영, 이진윤 씨가 오는 9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개최되는 뉴욕패션위크 공식 그룹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는 것을 필두로 도호, 이상봉, 스티브J&요니P, 최범석씨가 내년 2월 뉴욕패션위크 기간 중 개최될 패션문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패션 시장의 중심 뉴욕에서 펼쳐질 한국 대표 디자이너들의 공식적인 첫 무대에 세계 패션 피플과 문화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컨셉 코리아II’는 스마트폰의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어플리케이션, 트위터 등을 통한 새로운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뉴욕패션위크에서 한국의 패션을 알리는 김남주의 홍보활동 역시 IT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전파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