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6살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
성현아, 6살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9.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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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앞서 혼인신고, 가을께 가족과 친지 초대해 결혼식 올릴 계획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배우 성현아가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했다.

성현아는 최근 6살 연상의 사업가 최모씨와 혼인신고를 했으며 올가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신랑도 재혼"이라며 "두 사람 모두 한 번 실패를 딛고 만난 만큼 잘살아보겠다는 각오가 단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며 "가을에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조촐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년 12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2년여 만에 이혼한 바 있는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미로 당선된 후 드라마 '이산' '자명고' '나쁜 여자 착한 여자' '허준', 영화 '시간' '주홍글씨'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