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단가, 국립극장서 제대로 배우자!
단소·단가, 국립극장서 제대로 배우자!
  • 박기훈 기자
  • 승인 2010.09.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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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전통공연예술 실기교육 ‘단소·단가반’ 수강생 모집

[서울문화투데이=박기훈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임연철)은 전통공연예술의 이해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국악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단소·단가’ 강좌를 개설한다.

모집인원은 일반인 40명(단소반 20명, 단가반 20명)이며, 국립극장 전속단체(국립국악관현악단·국립창극단) 단원으로 강사진을 구성, 단소와 단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기초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국립극장의 전통공연 실기교육과정은 ‘교방무’, ‘태평무’, ‘장고무’, ‘한량무’, ‘살풀이’ 등 전통무용 5개 과정이 개설돼 있으며, ‘단소·단가’반 강좌는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게 전통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2010년 하반기에 신설된다. 

‘단소·단가’ 강좌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과정 당 40만원이다. 수강신청은 국립극장 홈페이지(www.ntok.go.kr) 및 이메일 (edu@ntok.go.kr)을 통해 신청받는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범환 공연총괄팀(02-2280-401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