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27일 예매 시작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27일 예매 시작
  • 박솔빈 기자
  • 승인 2010.09.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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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매 익숙치 않은 관객 위해 오프라인 예매도, 일반 상영작 예매는 29일부터

[서울문화투데이=박솔빈 기자]10월 7일부터 시작되는 2010 부산국제영화제의 개막작 홍콩 장이머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와 장준환 감독, 일본의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태국의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한 폐막작 '카멜리아'의 예매가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개·폐막작 예매는  인터넷(PIFF.kr)을 통해 진행되지만 온라인 예매에 익숙하지 않은 50세 이상 관객을 위한 오프라인 예매처가 부산은행 본점 1층 영업점에 준비됐다.

개막작의 일부 표는 10월7일 오후 4시부터 개막식장인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야외 상영장에서 판매된다.

일반 상영작은 29일 오전 9시부터 GS 25 편의점의 ATM과 부산은행 전체 지점의 창구나 폰뱅킹 등으로 예매 가능하다.

일반 상영작의 현장 매표소는 10월8일 오전 8시30분부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 앞과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메가박스 해운대점, 대영시네마, 피프광장에서 마련된다.